전자통장

전자통장은 스마트카드에 통장 정보를 수록하여 거래하는 전자금융 채널의 일종이다. 전자통장은 국민은행에서 2004년에 처음으로 도입하였으며, 이후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은행들이 속속 도입하였다.

전자통장은 인감 대신 PIN을 통해 거래하며 하나의 스마트카드에 최대 30개의 계좌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요구불예금부터 적금 등 통장거래를 하는 계좌는 대부분 전자통장으로 수록할 수 있다. 전자통장의 거래내역은 거래내역 발급기능이 있는 자동화 기기, 인터넷 뱅킹이나 창구에서 교부한다. 이용상의 편의를 위해 전자통장 카드에 현금카드 트랙을 같이 올려 주며, 이 때에는 IC현금카드 직불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행명	상품명	발급 수수료	수록 가능 과목	홈페이지	비고
중소기업은행	e-모든통장	무료	요구불, 예금, 적금, 신탁 적립식 수익증권, MMF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MyQ	2천원	요구불, 예금, 적금, 대출 당좌예금 제외	국민은행
농협은행	스마트 현금카드	1천원			IC전용
	오토패스	4천원			RF전용, 캐시비 교통카드 기능
	전자통장	2천원			MS겸용
우리은행		2천원			IC전용
경남은행	KNB Smart Card	2천원
우정사업본부	One Plus Card	3천원	요구불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
하나은행	Magic Card	2천원	요구불, 예금, 적금
신한은행	Smart One	2천원	요구불, 예금, 적금, 대출

인터넷 전용통장과는 다르다. 인터넷 전용통장은 인터넷 등 전자금융 채널을 통해 거래하는 조건으로 실물통장을 발급하지 않는다. 전자통장은 IC칩에 통장을 발급해 주며, 창구 거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