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TIS
농담학회 전서
철도승차권 전산발매시스템(鐵道乘車券電算發賣—)의 약자인 CORTIS(Computerized Railroad Ticketing System)는 1981년 10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운영된 철도청의 승차권 전산발권 시스템이다.[1] 개발에는 166억 3900만원이 투입되었다.
CORTIS 이전에는 모든 철도 승차권을 역별로 판매하였다. 예를 들어, 갑·을·병·정 4개 역을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은 좌석의 유무에 관계없이 각 역에서 따로 판매하였다. 만일 좌석지정식의 열차인 경우에는 갑 역에 50%, 을 역에 20%, 병 역에 30%를 일괄적으로 할당하여 좌석을 수기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요일별·계절별·시간대별로 여객의 통행량이나 패턴이 바뀌는 데 대응하기 위해 철도청에서는 CORTIS를 개발하여 2004년 이전까지 모든 좌석지정식 열차를 전산 발매하였다.
2004년 4월 한국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철도청 통합정보시스템(IRIS)의 발권 부문을 개통하여 CORTIS를 대체하였다.[2][1]
함께 보기
바깥 고리
주석
- ↑ 1.0 1.1 정보기술단, 한국철도공사. 2015년 11월 20일 확인.
- ↑ 기획-KTX 정보통신시스템 IRIS 어떻게 구성됐나, 디지털타임스, 2004년 3월 24일. 2015년 11월 20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