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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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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한자: 低價航空私, 영어: Low cost carrier; LCC)는 기존 항공사보다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이다.

저가 항공사는 기종 단일화, 클래스 단일화, 간소화된 기내 설비, 퀵턴 등을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한다. 대부분의 저가 항공사가 보잉 737이나 에어버스 320을 이코노미 클래스로만 운영하는 것이 그 예이다. 공항 이용료가 비싼 유명 공항 대신 이용료는 저렴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변두리 공항에 취항하기도 한다. 때때로 저가 항공사는 기내 음료 판매, 수하물, 사전 좌석 지정 또는 우선 탑승순위 부여 등에 수수료를 부가하여 수익을 내기도 한다. 또한 항공권을 환불 불가 조건으로 판매하여 수익을 보장하고, 변경 수수료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 대형 항공사에서 흔히 제공하는 상용 고객 우대 제도가 없거나, 있더라도 규모가 작은 경우도 흔하다. 규모가 작은 전산망을 최소의 비용으로 유지하기 위해 공동운항편을 운행하지 않거나 타 항공사와의 환승 항공권 발행을 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로는 저가 항공사의 효시로 불리는 사우스웨스트항공를 비롯하여 미국에어트랜·젯블루, 유럽라이언에어·이지젯, 호주버진 블루, 대한민국제주항공·이스타항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