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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스테이셔너리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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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스테이셔너리(postal stationary) 또는 우편엽서류우표를 제외하고 우편창구에서 취급하는 우편취급용품이다. 우표와 마찬가지로 흔히 수집된다.

종류

우편엽서, 항공서간, 항공우편 에티켓, 국제우편을 위한 각종 양식 등이 모두 포함된다.

우편엽서

널리 쓰이는 국역이 “우편엽서류”일 정도로 대표적인 우편 스테이셔너리이다. 연중 판매되는 통상엽서와 별도로 기념엽서, 그림엽서, 광고엽서, 왕복엽서, 경조엽서, 항공엽서, 연하장이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일반 우편엽서와 기념엽서를 영원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특정 우체국에서 그림엽서를, 매년 11월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연하장을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 연하장은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고 국제통상우편보다 요금이 저렴한 항공인쇄물요금을 적용하여 주기 때문에, 수집용보다는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

항공서간

항공우편을 통하여 보낼 수 있는 일종의 봉함엽서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관제 항공서간을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영원 항공서간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450원 항공서간이 재고품으로 팔리기도 한다. 이메일이 널리 보급되어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에, 6급국이나 가야 항공서간을 비치하고 있을 정도이며 실체 구경하기는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우편요금이 인상될 때마다 꾸준히 새 항공서간을 찍어낸 우사본이 대단하다고 여겨질 정도.

항공우편 에티켓

항공우편물에 붙이는 파란색 스티커이다. 미국, 독일 등 상당수 국가에서는 고객이 요청하면 무료로 교부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로 스티커를 만들지 아니하고, 창구에서 접수시 직접 청색 “AIR MAIL” 스탬프를 찍어준다.

국제우편용 양식

소형포장물, 소포, 국제특급우편은 통관 절차를 위한 공통 양식이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소형포장물과 소포를 위한 세관 신고 양식과 국제특급우편용 세관 신고 양식은 창구에 요청하면 무료로 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