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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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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는 각종 면 요리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 + | 일본에서는 차게 하여 쯔유에 찍어먹는 것이 주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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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리법 == | ||
+ | #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고 끓인다. | ||
+ | # 물이 팔팔 끓으면 동전 하나 분량의 소면을 넣는다. [[스파게티]]를 넣을 때처럼 냄비에 잘 펴는 것이 좋다. | ||
+ | # 뚜껑을 열고 끓인다. 거품이 나고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 반 컵을 부어서 가라앉힌다. | ||
+ | # 다시 끓어 오르면 찬물 반 컵을 붓고, 또 거품이 올라오면 불을 끄고 체에 받친다. | ||
+ | # 차가운 물로 면을 2~3회 꼼꼼히 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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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3일 (일) 11:14 판
소면(일본어: 索麺(そうめん) 소우멘[*])은 일본의 국수로, 밀가루 반죽을 한 것을 가늘게 뽑아 말린 것이다. 약간의 소금 간이 되어 있으며 보관을 잘못 하면 부러지기 매우 쉽다.
일본에서는 차게 하여 쯔유에 찍어먹는 것이 주류이다.
한국에서는 장터국수, 김치말이, 설렁탕의 면 사리, 골뱅이무침 등 각종 면 요리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일본과 달리 따뜻하게 해서 먹는 쪽이 주류이다.
조리법
-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고 끓인다.
- 물이 팔팔 끓으면 동전 하나 분량의 소면을 넣는다. 스파게티를 넣을 때처럼 냄비에 잘 펴는 것이 좋다.
- 뚜껑을 열고 끓인다. 거품이 나고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 반 컵을 부어서 가라앉힌다.
- 다시 끓어 오르면 찬물 반 컵을 붓고, 또 거품이 올라오면 불을 끄고 체에 받친다.
- 차가운 물로 면을 2~3회 꼼꼼히 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