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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에서 마련한 「금융IC카드표준」에서는, 금융IC카드의 기능으로 총 5가지를 정의하고 있다. 즉, [[현금카드|현금IC카드]], [[직불카드]], [[공인인증서]], 보안토큰, [[K-CASH]]가 그것이다. 각자 분리된 저장 공간을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외에 [[전자통장]]을 발급하는 은행에서는 금융IC카드에 전자통장을 발급하기도 하며, 표준안에서 정의되지 않은 메모리 공간을 이용해 병역증과 [[전역증]]을 발급하는 [[나라사랑카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현금IC카드는 표준안에서는 5개 계좌까지 수록할 수 있으나, 일부 은행은 자체적으로 확장하여 20개 계좌까지 수록해 주기도 한다. 직불카드 기능은 ‘현금카드 직불결제’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 위주에 그 수도 많은 편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 [[금융결제원]]에서 마련한 「금융IC카드표준」에서는, 금융IC카드의 기능으로 총 5가지를 정의하고 있다. 즉, [[현금카드|현금IC카드]], [[직불카드]], [[공인인증서]], 보안토큰, [[K-CASH]]가 그것이다. 각자 분리된 저장 공간을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외에 [[전자통장]]을 발급하는 은행에서는 금융IC카드에 전자통장을 발급하기도 하며, 표준안에서 정의되지 않은 메모리 공간을 이용해 병역증과 [[전역증]]을 발급하는 [[나라사랑카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현금IC카드는 표준안에서는 5개 계좌까지 수록할 수 있으나, 일부 은행은 자체적으로 확장하여 20개 계좌까지 수록해 주기도 한다. 직불카드 기능은 ‘현금카드 직불결제’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 위주에 그 수도 많은 편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 ||
2017년 4월 1일 (토) 17:39 판
금융IC카드는 「금융IC카드표준」에서 정한 금융 공동망(현금) 및 전자화폐(K-CASH)를 탑재한 IC카드[1]로 정의된다. 금융IC카드는 현금카드, 전자화폐, 보안 저장소가 통합된 일종의 전자 지갑으로서의 기능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금융결제원에서 기술 표준안을 제정하고 관리한다.
금융결제원에서 마련한 「금융IC카드표준」에서는, 금융IC카드의 기능으로 총 5가지를 정의하고 있다. 즉, 현금IC카드, 직불카드, 공인인증서, 보안토큰, K-CASH가 그것이다. 각자 분리된 저장 공간을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외에 전자통장을 발급하는 은행에서는 금융IC카드에 전자통장을 발급하기도 하며, 표준안에서 정의되지 않은 메모리 공간을 이용해 병역증과 전역증을 발급하는 나라사랑카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현금IC카드는 표준안에서는 5개 계좌까지 수록할 수 있으나, 일부 은행은 자체적으로 확장하여 20개 계좌까지 수록해 주기도 한다. 직불카드 기능은 ‘현금카드 직불결제’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 위주에 그 수도 많은 편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