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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신페이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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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신페이(小倉進平, 1882년 6월 4일 ~ 1944년 2월 8일)는 일본의 언어학자이다. 일본어조선어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1903년에 도쿄제국대학에 입학해 언어학을 전공했으며, 1906년에 졸업 논문 「헤이안 조의 음운」(平安朝の音韻)을 썼다. 이후 우에다 가즈토시의 국어학 연구실에서 조수로 있다가 1911년에 조선총독부에서 근무했다. 1924년부터 1926년까지 유럽과 미국에 유학한 후, 1926년에 경성제국대학 교수로, 1933년부터 1943년까지는 도쿄제국대학 언어학과 주임교수로 있었다.

1920년에 『조선어학사』(朝鮮語学史)를, 1944년에 『조선어 방언의 연구 (상·하)』(朝鮮語方言の研究)를 출간했다. 1935년에 「향가 및 이두의 연구」(郷歌及び吏読の研究)로 제국학술원 은사상을 받았으며, 1943년에는 조선총독부로부터 조선문화공로상을 받았다.

참고 자료

  • 고노 로쿠로(河野六郎), 『고 오구라 신페이 박사』(故小倉進平博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