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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X-1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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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X-1(Bell X-1)은 세계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로서, 1947년에 척 예거가 조종하여 음속을 돌파했다.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중인 벨 X-1 #46-062

벨 X-1은 비록 초음속 돌파에 성공한 최초의 항공기이나, 자가 이륙이 불가능하여 운항시 항상 모선에 부착되어 비행고도까지 올라갔다. 조종사가 탑승하면 모선에서 X-1을 분리하고, 로켓에 점화하여 약 5분간 비행할 수 있었다. 연료를 모두 소진하면 활강하여 활주로에 착륙했다.

벨 X-1의 기술적 사양은 다음과 같다.

  • 공중량 : 3,175kg
  • 적재중량 : 5,545kg
  • 최고속력 : 1,541km/h (마하 1.26)
  • 운항시간 :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