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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오에스 텐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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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오에스 텐(Mac OS X)은 애플운영 체제이다.

기존의 클래식 맥 오에스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이 결정되어, 1997년에 애플넥스트와 그 운영체제인 오픈스텝을 4억 2천만 달러에 인수하였다. 애초에는 넥스트와 가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 개발에 입찰하였다. 애플이 반드시 비를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PowerPC 기반의 운영체제를 개발했던 비는 결국 파산하게 된다. 당초에는 코드네임 「랩소디」로 개발을 시작하여, 시제품 격인 맥 오에스 텐 서버 1.0을 1999년에 출시하였다. 서버 1.0은 랩소디 커널을 이용하고 기존의 플래티넘 UI를 채택하여 현재의 오에스 텐과는 구조적 및 외형적 차이가 컸다. 현재의 아쿠아 인터페이스는 DP 3 버전부터 등장하여 10.1에서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었다. 10.5부터 채택된, 약간 수정된 아쿠아 인터페이스는 「메탈 브러쉬」로도 불린다.

파일:Macosxarchtecture.svg
맥 오에스 텐의 시스템 구조

최신 버전의 맥 오에스 텐 마흐 기반의 오픈소스 커널인 다윈에 표준 3차원 렌더링 기술인 OpenGL과 애플의 멀티미디어 레이어인 퀵타임을 지원하며, 클래식 환경에서의 이주를 지원하는 카본, 객체지향 프레임워크인 코코아와 자바를 지원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아쿠아, 시스템을 인덱싱하고 검색을 수행하는 스팟라이트 등을 지원한다. 이전 버전에는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 클래식 환경이 포함되었으며, 대쉬보드와 스팟라이트, 코어 오디오·이미지·비디오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맥 오에스 텐 10.5 이후 버전은 POSIX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