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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include>''' | + | <onlyinclude>[[파일:KTX-tail-Gwangmyeong.jpg|thumb|광명역을 출발하는 KTX-1 차량]]'''한국고속철도'''(韓國高速鐵道, Korea Train Express; '''KTX''')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고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고속철도]] 시스템의 명칭이다. 1970년대에 [[경부선]]의 여객 수요를 돌려 포화를 막기 위해 건설이 검토되어 2004년에 1단계 구간이 개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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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현재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호남고속철도]] 사업이 진행중이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종료되면 동대구에서 신경주, 신울산역을 경유하여 부산역까지 고속신선이 건설된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은 2010년 이후에 전구간 신선으로 개통된다. 신선 개통 이후에도 경부선 기존선 경유 열차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마산·창원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한국고속철도|더 읽기...]]'''</onlyinclu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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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6일 (화) 18:0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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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속철도(韓國高速鐵道, Korea Train Express; KTX)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고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고속철도 시스템의 명칭이다. 1970년대에 경부선의 여객 수요를 돌려 포화를 막기 위해 건설이 검토되어 2004년에 1단계 구간이 개통되었다.차량 입찰에는 3개국에서 응하였다. 일본의 신칸센, 프랑스의 TGV, 독일의 ICE가 입찰하였으나, 일본은 소극적인 기술이전과 좋지 않은 국민감정으로 인해 탈락, 프랑스와 독일이 경합을 벌이던 중 건설비 저리 융자를 약속한 프랑스가 차량을 납품하게 되었다. 속설에는 프랑스가 직지심체요절의 반납을 약속했다고도 하나,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은 이와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첫 고속철도의 건설에서 차량 선정, 정차역 건설, 역명 선정, 노선 선정 등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착공 이후 경주지역의 문화재 출토나 부산 천성산 터널 공사 논란, 잦은 설계 변경이 문제로 대두되고 여기에 외환 위기까지 겹쳐 공기가 예정된 6년을 훌쩍 넘기게 되었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시 대회 이전까지 서울역에서 동대구역까지의 1단계 구간을 개통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계속된 공기 연장으로 12년동안 사업을 진행하여 마침내 2004년 4월 1일에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을 개통하였다. 개통 초기에는 항공기보다 더 빨리 동남권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크게 인기를 모아, 김포 - 대구간 항공기 노선의 수요가 급감하여 마침내 대한항공이 철수하기까지 하였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KTX 중심의 다이아 개정을 통해 철도의 수송 분담률이 크게 높아지는 효과를 내었다.
2009년 현재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호남고속철도 사업이 진행중이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종료되면 동대구에서 신경주, 신울산역을 경유하여 부산역까지 고속신선이 건설된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은 2010년 이후에 전구간 신선으로 개통된다. 신선 개통 이후에도 경부선 기존선 경유 열차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마산·창원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