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노래
농담학회 전서
『봄 노래』(『봄을 기다리며』, 독일어: Sehnsucht nach dem Frühling K. 596)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91년에 작곡한 성악곡이다.[1]
못갖춘마디로 시작하며, 모두 16마디의 8분의 6박자 곡이다. 촉탁을 받아 어린이 잡지에 싣기 위한 곡으로 작곡되었다.[2]
플룻으로 연주한 버전은 KBS 1FM의 시그널 송으로도 사용중이다.[1]
한국어 번안곡은 이남수 역, 이남수 편곡으로 제칠차 교육과정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원곡과 번안곡의 차이로는, 한국어 어절에 맞추어 부르기 쉽게 일부 음이 합쳐졌고, 노래하기 어려운 음이 일부 빠져있다.
독일어 가사 | 한국어 가사 (이남수 역) |
한국어 가사 (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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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 lieber Mai und mache die Bäume wieder grün, | 저 산에 진달래꽃 빨갛게 피어나고 | 봄이여 오라, 와서 나무를 다시 푸르게 하라, |
und laß uns an dem Bache die kleinen Veilchen blühn. | 산 그늘 흰눈마저 녹아 사라지면 | 작은 제비꽃 피는 냇가에서 우리가 놀 수 있도록. |
Wie möchten wir so gerne ein Blümchen wieder sehn! | 나 살던 옛 마을에 봄철이 찾아오네 | 꽃 피는 계절을 우리는 얼마나 기다렸던가! |
Ach lieber Mai wie gerne einmal spazieren gehn! | 아 즐겁고 기쁘다 봄 노래 부르세 | 아 사랑하는 5월이여, 나 산책 나가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
바깥 고리
각주
- ↑ 1.0 1.1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모차르트의 봄노래, 중앙일보, 2016년 3월 23일. 2016년 5월 25일 확인.
- ↑ 봄 노래, 눈높이대백과. 2016년 5월 25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