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B
농담학회 전서
주식회사 JCB는 일본의 여신금융회사로, 국제 카드 브랜드인 JCB를 관리하는 회사이다. 본사는 일본 도쿄 도 미나토 구 미나미아오야마5정목에 두고 있으며, 아시아 각지를 비롯해 구주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도 JCB를 받아 주는 곳이 많지 않아서,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쓰기 편한 카드로 명성이 드높다. 대신 일본과 일부 구주 인터네트 가맹점에서 JCB를 잘 받아 주어서, 한국 내 발행 카드로 국제 카드사 수수료 없이 쇼핑하는 데 좋다. 또한 아시아 각지에 JCB 라운지가 있어 현지 언어와 일본어로 서어비스를 받을 수 있다. JCB 브랜드의 현금 인출망은 마스타카드의 시러스를 이용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93년 10월 15일부터 비씨카드와 제휴하여 비씨JCB/JCB비씨카드를 독점 발급하기 시작하였다.[1] 이후 1997년 엘지카드가 JCB와 계약하였고[2], 2010년대 들어 각 카드사가 국내전용카드의 외국 결제망 파트너로 JCB를 선택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 日 JCB社와 비씨카드 제휴, 중앙일보, 1993년 9월 14일 8면. 2019년 7월 28일 확인.
- ↑ LG카드, 일본 JCB 제휴카드 발급, 매일경제신문, 1997년 7월 3일. 2019년 7월 28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