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대학교 개교 제10주년 및 전서 개설 제8주년 - 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이제는 평창입니다

전우 (노래)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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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박목월 작사, 나운영 작곡으로 1973년 발표되어 대한민국 국군에서 널리 불리는 군가이다.

육군의 애창군가이나 다른 군가에 비해 4마디 정도 짧으므로 군가 경연대회에서는 잘 불리지 않는다. 대신 기초군사훈련 기간 중에 가장 먼저 배우며 길이가 짧고 3군 공통으로 부르는 몇 안 되는 군가라서 병영생활간 널리 애창된다. 특히 국직부대에서는 전우와 부대가를 빼면 부를 노래가 없다고 할 정도.

다만 군가의 특성상 악보를 보고 배우기보다는 구전되는 측면이 강해 실제 가창시에는 9마디와 10마디의 멜로디가 부르는 사람마다 달라진다.

가사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르며
깨끗이 피고 질 무궁화 꽃이다

한 가치 담배도 나눠 피우고
기쁜 일 고된 일 다 함께 겪는
우리는 전우애로 굳게 뭉쳐진
책임을 다하는 방패들이다

싸우면 이기는 그 신념으로
뜨거운 핏줄이 서로 통하고
우리는 언제든 나라를 위해
떳떳이 피고 질 용사들이다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