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나 자연과학에서 일컫는 상수(常數, constant)란 값이 변하지 않는 수를 이르는 말이다. 예쁘게 정수로 떨어지는 상수도 있긴 하지만, 많은 상수는 무리수 내지는 초월수로 그 끝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 없다. 이런 전차로 어린 백성이 알고자 할 바 있어도 고성능 콤퓨타로 계산하지 않으면 대개 소수점 아래 다섯 자리 정도까지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항상 같은 값을 가지는 상수와 달리 그 값이 이러저러하게 변하는 수를 우리는 변수(變數, variable)라 부른다.
수학에서 쓰이는 상수는 수학 상수, 자연과학에서 쓰이는 상수는 자연과학 상수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