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농담학회 전서
빛(Light, 光)은 인간이 볼 수 있는 파장대의 전자기파, 즉 가시광선(可視光線)이다.
빛은 지구상의 생태계의 주 에너지원으로, 식물이 광합성을 함으로써 빛 에너지를 저장하고, 동물은 이 에너지를 식물을 먹음으로써 사용한다.
빛을 내는 것을 광원이라 부른다. 광원에서는 물리·화학적 반응을 통해 다른 형태로 존재하던 에너지가 빛 에너지의 형태로 전환된다. 이를테면 형광등에서는 기체상의 수은 원자에 필라멘트에서 방출된 전자가 부딪히면서 운동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이다.
빛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문의 분야는 광학이다. 광학에서는 빛과 물질과의 상호작용(굴절, 반사, 회절 등)에 대하여 연구한다. 광학적 현상의 예로는 무지개나 오로라와 같은것들이 있다. 본래 고전역학에서 빛은 파동으로 간주되었으나, 빛이 파동이면서 동시에 입자의 성질을 가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빛이 있어 세상은 밝고 따뜻하다. 우리들 마음에도 빛이 가득하다는데 그건 죄다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