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농담학회 전서
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William Henry Gates III)는 미국의 기업인·자선가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산이 많은 부호이기도 하다. 하버드 대학을 다니던 도중 이후 사업 동반자가 되는 스티브 발머를 만나, 대학을 휴학한 후 알테어 8800용 베이직 컴파일러를 판매하는 회사를 세웠다. 이후 게이츠는 IBM PC에 운영체제를 공급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베이직으로 사업을 시작한 데 큰 애정을 품고, 이후 다른 업체에서는 모두 포기한 베이직 컴파일러 개발을 계속하여, 교육용 및 상용 프로그램 제작에 널리 쓰이는 비주얼 베이직도 출시한다.
2000년에는 자선단체인 빌 엔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세워 미국은 물론 제삼세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직을 사임한 이후로는 재단 상근이사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