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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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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대구광역시의 시립 미술관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에 있으며, 인근에 대구월드컵경기장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있다.

전시는 주로 근·현대 미술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화가의 작품을 상당수 소장하고 있으며 순회 전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문제점

대구미술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어처구니 없는 입지가 있다. 구 달성군청, 구 전매청, 제일모직 대구공장 터 등 접근성 좋은 곳의 공지를 매입할 수도 있는데 단지 땅값이 싸다는 이유로 산 중턱에 세운 것인지. 집객을 위해서는 접근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대구 끄트머리의 산 중턱에 미술관을 지어 놓은데다가 경유하는 시내버스도 적어서 방문에 애로사항이 꽃핀다.[1][2] 대구시에서는 대공원역과 미술관을 순환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평일에는 빈 차로 다니는 것이 다반사이고 휴일에는 수요를 쫒아가지 못해 콩나물 시루가 되기 일쑤다. 외진 곳에 미술관만 덜렁 있다보니 편의시설이나 휴게시설도 부족한데, 관내의 매점 한 곳이 편의시설의 전부이다.

개관 이전부터 폐쇄적인 운영도 지적되었다. 개관 직전까지도 학예실장이 공석으로, 미술관의 실질적 전시 운영은 학예실에서 맡아 하는 것을 감안할 때 전시의 질이나 작품 수집에 지장이 우려되었다.[3] 또한 자체 소장품이 매우 부족하여[4] 개관 이후 한동안 초대전 위주로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바깥 고리

각주

  1. 대구미술관 방문객 불편 줄여야, 매일신문, 2011년 7월 4일. 2016년 5월 24일 확인.
  2. “문화갈증에 단비” 첫 주말에만 3500명 방문, 매일신문, 2011년 6월 3일. 2016년 5월 24일 확인.
  3. 개관 D-7, 미술인도 모르는 대구미술관, 매일신문, 2011년 5월 15일. 2016년 5월 24일 확인.
  4. 675억 대구미술관 하루 평균 관람객 510명, 매일신문, 2011년 6월 27일. 2016년 5월 24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