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농담학회 전서
| 삼양라면 | |
| 웹사이트 | 삼양식품 |
|---|---|
| 식품의 유형 | 유탕처리면 |
| 제조사 | 주식회사 삼양식품 |
| 발매일 | 1963년 9월 15일 1994년 1월 (리뉴얼) |
| 중량 | 120g |
| 영양정보 | 열량 500 kcal 탄수화물 79 g 단백질 10 g 지방 16 g (트랜스지방 0 g) 콜레스테롤 2 mg 소듐 1790 mg |
「삼양라면」은 주식회사 삼양식품에서 제조·판매하는 인스턴트 라면이다.
삼양라면은 1963년 9월 15일에 한국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으로 시판되었다. 삼양식품은 일본의 묘죠식품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삼양라면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첫 시판시 노란색 포장으로, 일본식 소유라멘과 비슷한 맛이었다고 전해진다. 한동안 국내 라면시장의 선두주자로 상당한 점유율을 구가하였으나, 공업용 우지 사건으로 점유율이 크게 하락하여 신라면에게 1위를 내어주었다. 이후 1994년에 주황색 포장에 부대찌개맛 베이스로 바뀌었고, 포장지에 ‘녹황색 채소 첨가’를 매우 강조하였다. 1990년대 말에는 당대 인기 아이돌인 「핑클」을 모델로 섭외하여 “애인은 바꿔도 라면만은 못 바꿔요” CM을 송출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에 삼양라면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부대찌개맛이 사라져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다.
2009년 노란색 포장에 닭육수 맛을 살린 「삼양라면 클래식」을 발매하였고, 동 시기에 삼양라면의 아이덴티티인 부대찌개맛·햄맛이 강화되었으나 ‘녹황색 채소’ 건더기가 크게 줄었다. 이후 아이돌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TV CM을 내보냈으나, 핑클 CM에 비해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종료되었다.
봉지라면인 「삼양라면」과 115g 용기면인 「큰컵 삼양라면」, 65g 용기면인 「컵 삼양라면」 3종이 시판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