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대학교 개교 제10주년 및 전서 개설 제8주년 - 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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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농담학회 전서
야옹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6월 18일 (토) 00:3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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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葉書)는 빳빳한 종이에 내용과 주고받는이의 주소를 적어 우편 송달할 수 있도록 만든 문구이다.

우정 사업자가 발행하여 우표를 선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우편엽서라 부르고,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은 따로 그림엽서(postcard)라 부른다. 외국에서는 관광 기념품으로 그림엽서를 모으는 사람이 많으며 웬만한 관광지에서는 그림엽서를 쌓아놓고 팔지만,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힘들다.

아주 오래된 엽서는 특별한 가치가 부여되기도 한다. 당시의 시대상 등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1차 사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대한제국기에서 광복까지 일본인을 대상으로 발행된 관광엽서에 당시 도시와 관광지의 모습이 사진으로 실려 있어 부득이한 경우 사료로 쓰이기도 한다. 오래된 엽서는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수집하는 사람들도 많다.

원래는 우리 선생님 계실적에 한 장 써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