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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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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6일 (금) 14:54 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Microsoft Windows)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판매하는 운영체제이다.

매킨토시의 성공으로 그래픽 운영체제의 가능성을 엿본 마이크로소프트는 1985년에 매우 제한적인 기능의 윈도 1.0을 출시하게 된다. 이후 윈도 3.0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으나, 여전히 도스 기반으로 동작하는 ‘그래픽 환경’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윈도 95는 도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더욱 풍부한 그래픽과 멀티미디어 지원으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나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S/2 개발로 획득한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윈도 NT 3.1, NT 4.0도 출시한다. 이들 NT 운영체제는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등의 시장에서도 친숙한 인터페이스와 안정된 성능을 보인다.

윈도 98은 USB를 기본으로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윈도 ME를 마지막으로 도스 기반의 9x 커널은 단종되며, 기업용과 개인용 모두 윈도 XP로 발매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의 작품으로 칭송받는 윈도 2000(버전 5.0)은 NT 4.0의 후속작으로 발매되었다. 굉장히 안정적인 성능과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확장된 그래픽 능력 등으로 무장하였으며 임베디드 컴퓨팅에도 다수 사용되었다.

윈도 XP(버전 5.1)는 꽤 완성도 높은 운영체제였다. 당초에 윈도 2000과 윈도 ME의 간이 업그레이드 격으로 개발되었으나, 후속작인 윈도 비스타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거의 8년간 서비스팩을 공급하고 다양한 버전을 찍어내었다. 윈도 비스타(버전 6.0)는 2007년에 출시되긴 하였으나, 개인 사용자들은 하드웨어 성능이 부족하여 XP를 고수하는 경우가 많았고 기업 사용자들은 저사양 컴퓨터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XP만을 고집, 여기에 맥 오에스 텐이 인텔을 지원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 여러 모로 판매가 부진했다. 윈도 비스타의 후속작인 윈도 7(버전 6.1)은 전 세계의 관심을 끌며 2009년에 공개되었다.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더욱 강화된 보안이 주를 이루며 사용자와 전문가들의 평가도 높아 여러 모로 기대가 되는 운영체제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상품으로, 현재 전세계 운영체제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