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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뒤셀도르프'''({{llang|de|Düsseldorf}})는 [[독일]]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주]]의 주도로서, [[라인-루르]] 지역의 주요 도시이다. | + | '''뒤셀도르프'''({{llang|de|Düsseldorf}})는 [[독일]]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주]]의 주도로서, [[라인-루르]] 지역의 주요 도시이다. 뒤셀도르프는 「뒤셀이라는 작은 도시」라는 뜻으로, [[제2차 세계대전]]때 파괴된 정도가 작아 도시로서의 기능이 수월했기 때문에 주도가 되었다. |
뒤셀도르프에는 독일 기업인 [[튀센크루프]]와 헨켈 본사를 비롯하여 [[로레알]] 등 외국계 회사의 현지 법인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뒤셀도르프는 [[일본]]과의 연대가 오래된 도시로서, 각종 일본계 기업의 지사 및 사무소가 뒤셀도르프 곳곳에 있으며 뒤셀도르프의 일본인 사회는 [[유럽]]에서 셋째, 독일 최대의 규모이다. 매년 5월에는 일본의 날({{lang|de|Japan-Tag}}, {{llang|ja|日本の日}}) 행사가 알트슈타트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일본의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됨과 동시에 관광객을 다수 유치하고 있다. 한국 기업으로는 [[LG전자]]의 유럽법인이 뒤셀도르프에 있다. | 뒤셀도르프에는 독일 기업인 [[튀센크루프]]와 헨켈 본사를 비롯하여 [[로레알]] 등 외국계 회사의 현지 법인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뒤셀도르프는 [[일본]]과의 연대가 오래된 도시로서, 각종 일본계 기업의 지사 및 사무소가 뒤셀도르프 곳곳에 있으며 뒤셀도르프의 일본인 사회는 [[유럽]]에서 셋째, 독일 최대의 규모이다. 매년 5월에는 일본의 날({{lang|de|Japan-Tag}}, {{llang|ja|日本の日}}) 행사가 알트슈타트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일본의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됨과 동시에 관광객을 다수 유치하고 있다. 한국 기업으로는 [[LG전자]]의 유럽법인이 뒤셀도르프에 있다. | ||
| − | [[루프트한자]]와 [[에어 베를린]]의 허브 공항인 [[뒤셀도르프 국제공항]]({{lang|de|Flughafen Düsseldorf International}})은 지역 최대 및 독일 제3의 국제[[공항]]으로서 유럽 각지는 물론 [[미국]] 등으로의 국제선도 운항한다. 뒤셀도르프 시내의 [[뒤셀도르프 중앙역]]({{lang|de|Düsseldorf Hauptbahnhof}})은 [[철도]] 및 도로교통의 중심지로서, [[독일철도]]의 지간선 열차와 | + | [[루프트한자]]와 [[에어 베를린]]의 허브 공항인 [[뒤셀도르프 국제공항]]({{lang|de|Flughafen Düsseldorf International}})은 지역 최대 및 독일 제3의 국제[[공항]]으로서 유럽 각지는 물론 [[미국]] 등으로의 국제선도 운항한다. 뒤셀도르프 시내의 [[뒤셀도르프 중앙역]]({{lang|de|Düsseldorf Hauptbahnhof}})은 [[철도]] 및 도로교통의 중심지로서, [[독일철도]]의 지간선 열차와 [[라인-루르 대중교통연합|VRR]]({{lang|de|Verkehrsverbund Rhein-Ruhr}})의 [[버스]]·[[뒤셀도르프 경전철|경전철]]·[[노면전차]] 노선이 집결한다. 옛 포구 지역인 하펜({{lang|de|Hafen}})은 모두 재개발되어 예술적인 건축물들로 넘쳐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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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앙공원, 알트슈타트, 아쿠아리움 등이 주요한 관광지이다. | ||
고등교육 기관으로는 유서깊은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lang|de|Heinrich-Heine-Universität}}), [[백남준]]이 교수로 있던 [[뒤셀도르프 예술대학]]({{lang|de|Kunstakademie Düsseldorf}}) 등이 있다. | 고등교육 기관으로는 유서깊은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lang|de|Heinrich-Heine-Universität}}), [[백남준]]이 교수로 있던 [[뒤셀도르프 예술대학]]({{lang|de|Kunstakademie Düsseldorf}}) 등이 있다. | ||
2010년 6월 8일 (화) 02:22 판
뒤셀도르프(독일어: Düsseldorf)는 독일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주의 주도로서, 라인-루르 지역의 주요 도시이다. 뒤셀도르프는 「뒤셀이라는 작은 도시」라는 뜻으로, 제2차 세계대전때 파괴된 정도가 작아 도시로서의 기능이 수월했기 때문에 주도가 되었다.
뒤셀도르프에는 독일 기업인 튀센크루프와 헨켈 본사를 비롯하여 로레알 등 외국계 회사의 현지 법인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뒤셀도르프는 일본과의 연대가 오래된 도시로서, 각종 일본계 기업의 지사 및 사무소가 뒤셀도르프 곳곳에 있으며 뒤셀도르프의 일본인 사회는 유럽에서 셋째, 독일 최대의 규모이다. 매년 5월에는 일본의 날(Japan-Tag, 일본어: 日本の日) 행사가 알트슈타트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일본의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됨과 동시에 관광객을 다수 유치하고 있다. 한국 기업으로는 LG전자의 유럽법인이 뒤셀도르프에 있다.
루프트한자와 에어 베를린의 허브 공항인 뒤셀도르프 국제공항(Flughafen Düsseldorf International)은 지역 최대 및 독일 제3의 국제공항으로서 유럽 각지는 물론 미국 등으로의 국제선도 운항한다. 뒤셀도르프 시내의 뒤셀도르프 중앙역(Düsseldorf Hauptbahnhof)은 철도 및 도로교통의 중심지로서, 독일철도의 지간선 열차와 VRR(Verkehrsverbund Rhein-Ruhr)의 버스·경전철·노면전차 노선이 집결한다. 옛 포구 지역인 하펜(Hafen)은 모두 재개발되어 예술적인 건축물들로 넘쳐난다.
중앙공원, 알트슈타트, 아쿠아리움 등이 주요한 관광지이다.
고등교육 기관으로는 유서깊은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Heinrich-Heine-Universität), 백남준이 교수로 있던 뒤셀도르프 예술대학(Kunstakademie Düsseldorf)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