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찬가
농담학회 전서
부산찬가(釜山讚歌)는 부산광역시가 제정한 노래이다. 부산을 상징하는 노래로 1983년에 곡과 가사를 공모하여 1984년 6월에 공포하였다. 가수 윤시내의 앨볌에도 수록되어 발매되었다. 2015년에는 리메이크 공모를 진행하였다.[1] 공모전 이후에는 당선작을 가지고 열심히 홍보중.
부산에서는 야구단과 축구단의 응원가로 부산갈매기와 함께 자주 가창된다. 부산 도시철도에서도 안내방송으로 부산찬가를 들을 수 있다. 1984년판은 연제역에서 앞부분만 틀었으나, 리메이크판은 연제역과 중앙역에서 후렴 부분을 틀어준다. 관제 노래 치고는 성공적으로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부산찬가 이전에 1970년대에도 같은 이름으로 다른 노래가 있었다는 것 같다. 부산 아시아드 즈음에도 길옥윤 작곡으로 같은 이름의 노래를 만들었다는 기록 또한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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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고리
- 부산의 상징 (부산광역시)
- 제5회 부산광역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발표, 수상작 (YouTube)
- 부산찬가 (부산역사문화대전)
각주
- ↑ 부산 찬가 32년 만에 다시 만든다, 부산일보, 2015년 10월 20일 10면, 2016년 8월 3일 확인.
- ↑ 암투병 吉屋潤씨「마지막 불꽃」「부산찬가」작곡 기증, 동아일보, 1995년 1월 10일 30면, 2016년 8월 3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