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대학교 개교 제10주년 및 전서 개설 제8주년 - 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이제는 평창입니다

디포리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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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리밴댕이와 비슷하게 생긴 소형 어류이다. 밴댕이라 하는 경우도 있으나 다른 종으로 보는 견해가 많아 조사가 필요하다. 진도 지방에서는 납사구라고도 부른다.

디포리는 남해안에서 늦여름부터 서서히 잡히기 시작하며 늦가을에 매우 많이 잡힌다. 말린 디포리는 다시국물을 내는 데 쓰인다. 비슷한 멸치보다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요리에는 디포리만을 쓰는 사람도 있다. 말린 디포리를 술안주로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