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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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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조선글, 조선어자모)은 현대 한국어에서 이용하는 문자이다. 1443년, 조선의 임금인 세종이 창제한 것으로, 1446년부터 사용되었다. 인공 문자로는 국제음성기호와 더불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창제 당시에는 훈민정음 또는 이를 줄여 정음이라 불렀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 여럿을 네모꼴로 모아쓰며, 이는 하나의 음절을 구성한다.

한글 창제시, 자음은 발음기관의 형상을 따 만들고, 모음은 천지인의 조합으로 만들었다. 나머지 문자는 기본 문자에 획이나 점을 더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1] 현대 한글에서 사용하는 한글 자모는 다음과 같다.

자음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모음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쌍자음 ㄲ ㄸ ㅃ ㅆ ㅉ

한글의 전산화를 위한 노력은 상당히 일찍부터 진행되었는데, 한글 세벌식 자판이 그 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표준 한글 자판으로 두벌식을 이용한다.

각주

  1. 『훈민정음』, 혜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