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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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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지스톤(phlogiston)은 물질이 연소할 수 있는 근원이라고 여겨진 물질이다. 이 아이디어는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연소는 물질과 산소가 결합하는 과정임을 밝혀내면서 최종적으로 폐기되었다.
산소의 발견 이전에, 연소는 가연성 물질 내의 플로지스톤이 소비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연소가 끝나는 것은 곧 플로지스톤이 모두 소모되는 것으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