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형
농담학회 전서
판형(版形, book size)은 출판물의 형태를 달리 부르는 말이다.
종류
치수는 별도의 표시가 되어 있지 않으면 밀리미터이다. 관습적으로 쓰이거나 한국산업규격에 명시된 규격이 아닌 경우, 가장 근사한 규격의 이름을 따 “무엇무엇 변형판”이라고 부른다.
국판
크기 152 × 218.
국배판
크기 218 × 303. 가로세로 치수가 국배판의 두 배.
신국판
크기 152 × 225.
사륙판
크기 127 × 188.
사륙배판
크기 188 × 254. 가로세로 치수가 사륙판의 두 배.
대판
일반적인 신문의 크기. 크기는 타블로이드판의 두 배인 749 × 597이 보편적이다. 다만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A1 용지(841 × 594)를 대판이라고 한다.
타블로이드판
일반적인 신문의 절반 크기. 지하철 무가지나 생활정보지 등이 이 판형이다. 원지의 크기에 따라 판의 크기가 약간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륙전지로 판을 앉히면 사륙배배판(254 × 374)의 크기이고, B0지로 판을 앉히면 B4 용지의 크기(250 × 353)와 같다.
베를리너판
크기 470 × 315. 타블로이드보다는 크고 대판보다는 작은 판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중앙일보가 이 판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