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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lang|hanja|釜山市立美術館}}, {{lang|en|Busan Museum of Modern Art}})은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다. 1998년 3월 20일에 옛 [[수영비행장]] 부지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에서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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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lang|hanja|釜山市立美術館}}, {{lang|en|Busan Museum of Modern Art}})은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다. 1998년 3월 20일에 옛 [[수영 비행장]] 부지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에서 개관하였다.
  
2층의 상설 전시와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작품 및 대형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되는 1층은 항시 무료이다. 기획 전시도 대관 전시가 아니라면 무료이다. 단, [[이우환]] 작품만 전시하기 위해 미술관 외부에 건립된 「이우환 공간」은 입장료가 있다. 어른 3천원인데, 이우환 작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싼 가격이다. 본관과 이우환 공간 모두 도슨트가 있으나, 자주 있지 않으므로 시간을 잘 맞추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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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상설 전시와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작품 및 대형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되는 1층은 항시 무료이다. 기획 전시도 대관 전시가 아니라면 무료이다. 단, [[이우환]] 작품만 전시하기 위해 미술관 외부에 건립된 「이우환 공간」은 입장료가 있다. 어른 3천원인데, 이우환 작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싼 가격이다. 본관과 이우환 공간 모두 [[도슨트]]가 있으나, 자주 있지 않으므로 시간을 잘 맞추어 가야 한다.  
  
[[부산 도시철도]] [[부산 도시철도 2호선|2호선]] [[시립미술관역]]에서 나와 미술관까지 도보로 가는 길이 썩 좋지 않다. 오히려 걸어 가려면 [[센텀시티역]]에서 내려서 [[벡스코]]를 가로질러 오는 편이 낫다. 거리는 시립미술관역 쪽이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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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획은 참 좋은데 건물 구조가 썩 미술관에 알맞지 않다. 전시실이 물리적으로 구획되어 있어 다양한 기획 전시에 알맞지 않고, 관람객의 동선도 엉망진창이다. 한국 공무원이 하는 일이 다 그러려니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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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부산 도시철도 2호선|2호선]]·[[동해선]] [[벡스코역]]에서 나와 미술관까지 도보로 가는 길이 썩 좋지 않다. 오히려 걸어 가려면 [[센텀시티역]]에서 내려서 [[벡스코]]를 가로질러 오는 편이 낫다. 거리는 벡스코역 쪽이 더 가깝다.
  
 
황령산과 용두산에도 전시장을 가지고 있다. 주로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
 
황령산과 용두산에도 전시장을 가지고 있다. 주로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

2017년 10월 30일 (월) 10:48 기준 최신판

부산시립미술관(釜山市立美術館, Busan Museum of Modern Art)은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다. 1998년 3월 20일에 옛 수영 비행장 부지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에서 개관하였다.

2층의 상설 전시와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작품 및 대형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되는 1층은 항시 무료이다. 기획 전시도 대관 전시가 아니라면 무료이다. 단, 이우환 작품만 전시하기 위해 미술관 외부에 건립된 「이우환 공간」은 입장료가 있다. 어른 3천원인데, 이우환 작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싼 가격이다. 본관과 이우환 공간 모두 도슨트가 있으나, 자주 있지 않으므로 시간을 잘 맞추어 가야 한다.

전시 기획은 참 좋은데 건물 구조가 썩 미술관에 알맞지 않다. 전시실이 물리적으로 구획되어 있어 다양한 기획 전시에 알맞지 않고, 관람객의 동선도 엉망진창이다. 한국 공무원이 하는 일이 다 그러려니 싶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동해선 벡스코역에서 나와 미술관까지 도보로 가는 길이 썩 좋지 않다. 오히려 걸어 가려면 센텀시티역에서 내려서 벡스코를 가로질러 오는 편이 낫다. 거리는 벡스코역 쪽이 더 가깝다.

황령산과 용두산에도 전시장을 가지고 있다. 주로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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