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장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본문) |
|||
37번째 줄: | 37번째 줄: | ||
==가곡== | ==가곡== | ||
− | 괴테의 이 작품은 [[가곡|예술가곡]]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프란츠 슈베르트]]([[도이치 번호]] 257)와 [[하인리히 베르너]]에 의해 각각 곡이 붙여졌으며, 두 곡 모두 대단히 유명하다. 베르너의 곡이 우아한 들장미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면, 슈베르트의 곡은 패기있는 소년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젊은 괴테의 모습을 | + | 괴테의 이 작품은 [[가곡|예술가곡]]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프란츠 슈베르트]]([[도이치 번호]] 257)와 [[하인리히 베르너]]에 의해 각각 곡이 붙여졌으며, 두 곡 모두 대단히 유명하다. 베르너의 곡이 우아한 들장미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면, 슈베르트의 곡은 패기있는 소년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젊은 괴테의 모습을 상정한다면 슈베르트 쪽이 더 적절하다고 할 것이다. 이 두 곡은 당연히 [[한국어]]로도 번안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베르너 쪽이 조금 더 유명하다. |
+ | |||
+ | ==바깥고리== | ||
+ | * [https://www.youtube.com/watch?v=QG-B8inb9YE Schubert Heidenröslein Peter Schreier] (YouTube) | ||
+ | * [https://www.youtube.com/watch?v=Ddxd7zfJdIg Heidenroslein · Wiener Sängerknaben] (YouTube) | ||
{{DEFAULTSORT:Heidelröslein}} | {{DEFAULTSORT:Heidelröslein}} | ||
[[분류:독일 시]] [[분류: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 | [[분류:독일 시]] [[분류: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 | ||
[[분류:독일 가곡]] [[분류:프란츠 페터 슈베르트의 작품]] [[분류:하인리히 베르너의 작품]] | [[분류:독일 가곡]] [[분류:프란츠 페터 슈베르트의 작품]] [[분류:하인리히 베르너의 작품]] |
2017년 2월 3일 (금) 22:18 기준 최신판
「들장미」(독일어: Heidelröslein)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쓴 시(詩)이다. 괴테가 법학 공부를 위해 슈트라스부르크에 머물던 1771년 집필하였으며, 당시 사랑하던 여인인 프레데리케에게 바쳐졌다.
본문
|
소년이 장미를 보았네 들에 핀 장미꽃 어찌나 싱싱하고 아름다운지 소년은 한달음에 달려갔고 기뻐하며 보았네. 장미꽃, 장미꽃, 붉은 장미꽃 들에 핀 장미꽃 소년은 말하네 “너를 꺾을거야 그리고 소년은 꺾고야 말았네 |
가곡
괴테의 이 작품은 예술가곡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프란츠 슈베르트(도이치 번호 257)와 하인리히 베르너에 의해 각각 곡이 붙여졌으며, 두 곡 모두 대단히 유명하다. 베르너의 곡이 우아한 들장미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면, 슈베르트의 곡은 패기있는 소년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젊은 괴테의 모습을 상정한다면 슈베르트 쪽이 더 적절하다고 할 것이다. 이 두 곡은 당연히 한국어로도 번안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베르너 쪽이 조금 더 유명하다.
바깥고리
- Schubert Heidenröslein Peter Schreier (YouTube)
- Heidenroslein · Wiener Sängerknabe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