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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제한이 없는 도로로 알려져 있으나, 독일에서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130km/h로 정해져 있다. 속도 제한이 있는 구간에는 단속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다.
 
속도 제한이 없는 도로로 알려져 있으나, 독일에서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130km/h로 정해져 있다. 속도 제한이 있는 구간에는 단속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다.
  
동일한 명칭을 [[독일어]]권 국가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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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명칭을 [[독일어]]권 국가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도 사용한다. 아우토반은 독일어로 “자동차 길”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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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7일 (목) 05:51 판

아우토반(독일어: Autobahn)은 독일의 고속도로 시스템 명칭이다. 정식 명칭은 연방 고속도로(독일어: Bundesautobahn)이다. 흔히 속도 제한이 없는 도로로 알려져 있다.

바이마르 공화국이 최초의 계획을 입안하여 건설을 시작하였으나, 자금난과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본격적인 건설은 제3제국의 등장과 함께 본격화되었다. 나치가 아우토반의 건설을 서두른 이유로는, 공공사업을 통한 취업상황 개선 뿐만 아니라 차후 수행할 전쟁에서 임시활주로로 사용하기 위함도 있었다. 2차대전 이후에는 주로 서독 지역에서 신규 노선의 건설이 이루어졌으며, 독일 통일 이후에는 동독 지역의 도로망 확충이 이루어졌다.

모든 아우토반 노선에는 번호가 부여되어 있다. 1974년에 서독 지역에서 부여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동서축 도로는 짝수 번호가, 남북축 도로는 홀수 번호가 부여되었다. 같은 방향에서는 북쪽과 동쪽의 노선이 낮은 번호를 부여받는다.

속도 제한이 없는 도로로 알려져 있으나, 독일에서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130km/h로 정해져 있다. 속도 제한이 있는 구간에는 단속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다.

동일한 명칭을 독일어권 국가인 스위스오스트리아에서도 사용한다. 아우토반은 독일어로 “자동차 길”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