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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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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airplane)는 승객이나 화물을 싣고 비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최초의 항공기로 불릴 만한 것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오르니톱터」와 「하늘을 나는 기구」이다. 오르니톱터는 글라이더와 비슷하며, 날개짓을 하여 양력을 얻도록 설계되었다. 하늘을 나는 기구는 헬리콥터와 비슷하게 추진력을 얻도록 설계되었다. 실제로 비행에 성공한 것으로는 1783년 첫 비행에 성공한 몽골피에 형제의 열기구이다.

하지만 이들은 상용화 하기에는 여러 제약이 있었다. 상업 운행이 가능할 정도의 비행 기기로는 1900년대 독일의 비행선 「제플린」(Zepplin)이 최초이다. 하지만 제플린 「힌덴부르크」가 미국에서 착륙 중 번개에 맞아 전소한 이후 비행선 여행은 쇠퇴 일로를 걷게 된다. 이후 민간 항공시장은 1903년에 개발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 1호」이다.

현대의 항공기는 첨단 과학 기술의 집합체로, 유체역학·재료공학·전자공학 등의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빨라졌다.

대표적인 항공기 제작사로는 미국보잉·록히드 마틴, 유럽에어버스·라팔·사브·BAE 시스템, 러시아와 구 소련의 안토노프·일류신·미그·수호이·투폴레프, 캐나다봄바르디어브라질엠브라에르 등이 있다. 대한민국대한항공한국항공우주산업도 항공기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