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대학교 개교 제10주년 및 전서 개설 제8주년 - 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이제는 평창입니다

어음관리계좌

농담학회 전서
이동: 둘러보기, 검색

어음관리계좌(Cash Management Account)란 금융기관이 고객이 예탁한 자금을 국공채나 우량기업의 기업어음(CP)등을 통해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대한민국에는 1984년부터 단기금융회사종합금융회사가 취급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 동양증권이 동양현대종합금융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발족한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종합금융허가를 통해 CMA를 자산관리계좌라는 이름으로 개인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판매하면서 잇따라 증권회사들도 RP나 MMF를 통해 운용하는 CMA상품을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2009년 이전에는 취급하는 금융회사들이 금융결제원의 공동망에 접속하지 못하여 시중은행의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거래를 하였지만, 2009년 7월부터 많은 증권사들이 공동망에 접속하면서 직접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어음관리계좌의 종류

종금형 CMA
  •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당 1인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 종합금융허가를 갖고 있는 금융회사만 취급할 수 있다.
  • 동양종금을 위시한 일부 증권사는 위탁계좌 잔고에 주는 이자인 예탁금이용료를 응용하여 예금자 보호가 가능한 변종 CMA 상품을 가지고 있다.
RP(환매조건부채권)형 CMA
  • 환매조건부채권으로 운용되는 형태이므로 증권회사에서 취급한다.
  •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 금융상품이다.
MMF(머니마켓펀드)형 CMA
Wrap(일임형)형 CMA
MMW형 CMA
  • 한국증권금융에 위탁하여 운용한다. 시중금리와 연동되며 운용 수수료가 발생한다.
  • 증권금융 제휴 증권사 또는 증권금융 지점에서 취급한다. 증권금융에서 직접 가입할 때에는 운용 수수료가 없다.

어음관리계좌를 이용하는 방법

시중은행의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거래하는 방법
  • 시중은행의 가상계좌번호를 이용하여 CMA에 입금시키는 방법이다.
  • 은행 대외계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이라서 거래가능시간에 제한이 있다.
  • CD기 사용시에는 가상계좌의 은행의 수수료 체계에 따르게 된다.
금융회사의 계좌번호를 직접 이용하여 거래하는 방법
  • 금융결제원의 금융공동망에 접속되어 있는 금융회사의 CMA만 사용할 수 있다.
  • 금융회사가 바로 공동망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금융회사의 점검시간에만 사용이 제한된다.
  • 인터넷에서 PG를 통한 결제나, 대량집금이체 등에 제약요소가 적다.
  • 제휴은행을 통한 ATM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가상계좌 방식의 장점과 증권계좌 방식의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