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시대 3대 바보짓

쇼와 시대 3대 바보짓은 일본의 쇼와 년간에 진행되었던 국책사업들 중 가장 무식하고 쓸모 없는 것 세 가지를 일컫는다.

3대 바보짓은 전함 야마토, 이세 만 간척, 세이칸 터널.

전함 야마토

이 부분의 본문은 야마토급 전함입니다.

1937년(쇼와 12년) 11월 4일 건조, 1940년(쇼와 15년) 8월 8일 진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함으로, 취역 당시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기동성이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구 일본군 수뇌부의 전시행정에 가까운 작전 명령으로 대전 후반기에 미군의 폭격을 받고 침몰.

이 부분의 본문은 세이칸 터널입니다.

1971년(쇼와 46년) 9월 28일 착공, 1988년(쇼와 63년) 3월 13일 완공.

건설 당시에는 세이칸 해협의 열차페리 운행에 따른 시간지연과 운송량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나, 완공 당시에는 이미 교통수요 대부분이 항공으로 옮아가 있어 꾸준히 적자를 기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