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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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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Aventures de Tintin』
『땡땡의 모험』
저자 에르제
국가 벨기에
언어 프랑스어
출판사 Casterman
솔 (한국어판)
발매일 1930년
2000년 (한국어판)
판형 국배판 (한국어판)

땡땡의 모험』(Les Aventures de Tintin)은 벨기에의 만화가 에르제(Hérge)가 1929년에 「소년 20세기」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1930년에 첫 단행본이 나온 만화이다. 『아스테릭스』 시리즈와 함께 대표적인 프랑스어 만화로, 세계적으로 매우 널리 알려져 있다.

출판

시리즈는 모두 24권으로, 마지막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완결작이다. 프랑스어 외에 독일어, 영어, 한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한국어판 전집은 2000년에 출간되었다.

  1. 소비에트에 간 땡땡Tintin au pays des Soviets (1929-1930년)
  2. 콩고에 간 땡땡Tintin au Congo (1930-1931년)
  3. 미국에 간 땡땡Tintin en Amérique (1932)
  4. 파라오의 시가Les Cigares du pharaon (1934)
  5. 푸른 연꽃Le Lotus bleu (1936)
  6. 부러진 귀L'Oreille cassée (1937)
  7. 검은 섬L'Île Noire (1938)
  8. 오토카 왕국의 지휘봉Le Sceptre d'Ottokar (1939)
  9. 황금 집게발 달린 게Le Crabe aux pinces d'or (1941)
  10. 신기한 별똥별L'Étoile mystérieuse (1942)
  11. 유니콘 호의 비밀Le Secret de La Licorne (1943)
  12. 라캄의 보물Le Trésor de Rackham le Rouge (1944)
  13. 일곱 개의 수정 구슬Les Sept Boules de cristal (1943-1948)
  14. 태양의 신전Le Temple du Soleil (1946-1949)
  15. 검은 황금의 나라Tintin au pays de l'or noir (1948-1950)
  16. 달 탐험 계획Objectif Lune (1950-1953)
  17. 달에 간 땡땡On a marché sur la Lune (1950-1954)
  18. 해바라기 사건L'Affaire Tournesol (1954-1956)
  19. 노예선Coke en stock
  20. 티벳에 간 땡땡Tintin au Tibet
  21. 카스타피오레의 에머랄드Les Bijoux de la Castafiore
  22. 시드니행 714편Vol 714 pour Sydney (1968)
  23. 땡땡과 카니발 작전Tintin et les Picaros (1976)
  24. 땡땡과 알파아트Tintin et l'Alph-Art (1986, 2004)

이 외에 번외편이 세 권 있다. 한국어 번역본의 초판에는 마지막 편을 빼고 『상어 호수』를 번역하였는데, 이것은 애니메이션의 출판본이다. 2판에는 상어 호수를 빼고 23권까지만 발행하였다.

미디어 믹스

영상화

땡땡 시리즈는 수 차례에 걸쳐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2011년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은 『땡땡:유니콘호의 비밀』(The Adventures of Tintin: The Secret of the Unicorn)이 개봉하였다.

우표

프랑스어 만화의 대표작이며, 근현대 벨기에 문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여러 국가에서 수 차례에 걸쳐 우표로 발행되었다.

  • 벨기에 우정, 1979년 9월 29일 : 우표취미주간(philatelie de la jeunesse) 기념우표로 땡땡과 밀루가 아독 선장이 그려진 우표를 들고 있는 도안으로 1종이 발행되었다. 액면가 8 프랑.
  • 벨기에 우정, 1991년 : 특급송달엽서(Postogram)의 도안으로 땡땡의 모험 등장 인물이 그려진 엽서를 1종 발행함. 액면가 50 프랑.
  • 벨기에 우정, 1993년 : 브뤼셀 메트로 슈토켈 역의 벽화 그림을 도안으로 우편엽서를 1종 발행함. 액면가 15 프랑.
  • 벨기에 우정, 1999년 10월 2일 : 달 착륙 30주년 기념 우표에 『달에 간 땡땡』의 로켓 목업이 도안으로 사용됨. 액면가 0.42 유로.
  • 벨기에 우정, 1999년 12월 4일 : 20세기 특별 우표에 에르제와 땡땡, 밀루가 도안으로 사용됨. 액면가 0.42 유로.
  • 네덜란드 우정, 1999년 : 달 착륙 30주년을 기념하여 『달에 간 땡땡』을 주제로 우표 2종을 발행함. 낱장 액면가 0.80 유로.
  • 프랑스 우정, 2000년 : 우표의 날(Fete du Timbre) 기념 우표로 땡땡과 밀루 1종. 액면가 0.46 유로. 동일 도안으로 소형시트, 우표첩이 발행되었는데, 이들은 자선우표로 발행되었다.
  • bpost - 콩고민주공화국 우정, 2001년 12월 31일 : 『콩고에 간 땡땡』을 주제로 우표 2종을 공동발행. 낱장 액면가 0.42 유로/190 프랑, 소형시트 액면가 0.84 유로/461 프랑. 콩고민주공화국 우정은 이 소형시트에 가쇄하여 2010년 베이징 엑스포의 기념품으로도 판매하였다.
  • 프랑스 우정, 2007년 5월 12일 : 에르제의 생일을 기념하여 땡땡의 모험 등장 인물이 그려진 자선우표 6종을 소형시트로 발행함. 각 액면가 0.54 유로이며 소형시트 1매당 프랑스 적십자사에 1.76 유로를 기부하여 실제 구입가는 소형시트 1매당 5 유로였다.

트리비아

정치인 박근혜가 땡땡의 광팬이라고 한다.[1] 일각에서는 만화잡지 보물섬의 땡땡 연재와 MBC의 애니메이션판 방영에 모종의 압력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2]도 하고 있다.

함께 보기

바깥 고리

주석

  1. 이희열의 말랑말랑 여의도 보고서
  2. 땡땡의 모험, 주석 17번. 엔하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