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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농담학회 전서
야옹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3월 28일 (월) 23:56 판 (판 4개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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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한자: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은 한반도 북부를 점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북괴(한자: 北傀) 또는 북한(한자: 北韓)이라고도 부른다.

1948년에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를 표방하며 세워졌다. 이후 김일성 신격화 작업이 시작되고, 이후에는 헌법 개정을 통해 주체사상 실현을 국가의 목적으로 못박아버린다. 김일성 사망 이후 집권한 김정일은 선군정치(先軍政治)를 표방하며 군사력 강화에만 힘을 쓰고 있다. 원조 식량을 군으로 빼돌리는 사례도 수 차례 보고되었으며, 평양과 국제식량계획의 감시단이 머무는 지역을 제외한 곳으로는 식량 배급을 넉넉히 해 주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

철저하게 고립된 사회로, 외부와의 통신은 제한적이다. 인터넷은 대중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으며, 중국과의 국경 지역에서 제한적이나마 중국 휴대전화 망에 접속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탈북자 단체에서는 민통선 인근에서 삐라를 넣은 풍선을 날려, 북한 지도부의 실상을 북한 국민들에게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미국의 전 대통령인 조지 W. 부시는 김정일 정권을 악의 축(axis of evil)이라고 칭한 바 있다.

이 부분의 본문은 탈북자입니다.

경제난과 식량난을 견디지 못한 사람들, 혹은 김씨 부자의 세습 독재정권을 반대하는 지식인들은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이나 미국 등으로 망명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탈북자들은 반공 성향의 정치단체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80년대 후반에는 전투기를 몰고 직접 남한이나 일본 등으로 망명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후 한때 중국 소재 대한민국 공관에 직접 들어가 망명을 신청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 공안의 감시가 심해져, 태국 등 제3국을 경유하여 대한민국이나 미국 등으로 망명하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이 정권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헌법 제3조), 이어서 평화 통일을 통한 민주국가 수립을 국시(헌법 제4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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