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철
농담학회 전서
조경철(趙慶哲, 1929년 4월 4일 - 2010년 3월 6일)은 대한민국의 천문학자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NASA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1969년 아폴로 11호 발사 당시 영어 중계방송을 통역한 일화 때문에 흔히 「아폴로 박사」로 알려져 있었다. 100여권의 저서를 펴냈다.[1]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천문지식 전파에 열심으로, 1970년대부터 꾸준히 교양 과학도서를 출판하였다. 2010년 3월, 지병으로 입원하였다가 심장마비로 별세하였다.
- 1953년 연희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 1962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 1965년 ~ 1967년 NASA 연구원.
- 경희대학교 교수, 부총장, 연세대학교 교수 역임
소행성 4976호의 이름은 『조경철』이다. 강원도 화천군에는 그의 이름을 딴 천문대가 생겼다.
각주
- ↑ 조경철 박사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글을 썼냐는 질문에 매일 200자 원고지 10장 분량의 글을 작성한다는 답변을 하였다. 2009년 1월 15일 kbs1라디오 유애리의 집중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