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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농담학회 전서
야옹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3월 28일 (월) 23:50 판 (판 2개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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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미국 보잉의 소형 협동체 쌍발 제트기이다. 1967년에 처녀운항을 개시한 이후, 2009년 현재 6000여기가 인도되었으며 2000여기의 주문을 추가로 받아 둔 상태이다. 민간항공 역사상 가장 많이, 가장 오랫동안 생산되고 꾸준히 운항중인 기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균 5초에 한 대씩 이착륙하며 평균 1250기가 항상 비행중이라는 계산도 있다.

737은 3세대, 9가지 아종이 있다. -100, -200, -200 Advanced는 737 오리지널(Original)에 속한다. 첫 취항 후 40여년이 지난 기종들로, 구미 각국의 대형 항공사에서는 모두 퇴역하였다. -300, -400, -500은 737 클래식(Classic)으로 부른다. 현재도 중소 항공사의 주력기종으로 활발히 운용되며 국적사로는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이 운용한다. -600, -700, -800/800ER, -900/900ER은 737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이다. 가장 최신의 기종으로, 각국의 대형 항공사는 물론 국적사인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도 소형기 주력기종으로 운영한다.

737은 동체가 작고 주날개의 높이가 낮아, 엔진의 아랫부분이 찌그러진 형상을 하고 있다. 동체가 매우 작아, 동체 전체가 평판차에 실리며 철도로 운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