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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간

농담학회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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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간(航空書簡, 프랑스어: aerogramme)은 한 장의 종이를 접어 편지지와 봉투를 겸하는 봉함엽서 형태의 항공통상우편물이다. 요금은 정액제로 전 세계 단일요금이며, 2015년 12월 현재 450원이다. 2014년부터 항공서간은 영원으로도 판매된다.

항공서간은 우정사업본부가 직접 발행하는 것과 사제항공서간이 있다. 관제와 사제 모두 국제우편규정 제3조9의 규정에 맞는 크기와 색상(하늘색)을 지녀야 하며, 외부에 「Aerogramme」 표시를 하여야 한다. 국가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항공서간은 등기취급이 가능하다. 우사본이 발행하는 것은 우표까지 인쇄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항공서간에는 아무 것도 넣지 말아야 하며, 겉면에는 우표와 발송인의 광고를 제외한 다른 것을 붙여서는 아니된다. 규정에 맞지 않는 것은 일반항공서장으로 취급한다.

보통 항공서간은 3단으로 접히게 되어 있는데, 이 중 상단은 주소 표기와 우표 부착에 쓰이고 하단은 접혀서 안쪽으로 가려진다. 다만 관제 항공서간은 비어있는 가운데 단과 상단 일부를 이용하여 각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도안을 삽입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전통 문화를 나타내는 도안을 항공서간 외부와 우표에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