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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차량번호 부여방식

농담학회 전서
야옹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3월 28일 (월) 23:56 판 (판 1개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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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차량번호 부여방식에 대해 기술한다.

2005년 KTX 도입 전까지 한국철도공사는 이전 철도청에서 부여한 차량번호 부여방식을 사용하였다. 이는 동차, 객차, 화차, 기관차의 차종 및 그 용도에 따라 구분하되 차량번호만 보아서는 그 용도 등을 쉽게 알 수 없게 되어 있었다. KTX의 도입과 함께 새로 개정된 차량번호 부여 규칙은 차량번호만을 통해 차량의 종별과 용도, 개략적인 배속처 등을 짐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는 특히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이래로 일본식의 차량번호 부여 방식을 수정하여 사용하던 것을 유럽식으로 대폭 개정하는 것으로서, 이미 포화된 네자리 차량번호대를 벗어나 효율적인 차량번호 관리를 꾀하고 예정된 신차 도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한국철도공사의 차량에 새로 부여되는 차량번호는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A B C     D E F
차량종별 운행선구 차량성격     편성순서 편성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