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대학교 개교 제10주년 및 전서 개설 제8주년 - 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이제는 평창입니다

한국어

농담학회 전서
야옹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2월 15일 (목) 17:08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한국어(국어, 한국말, 조선말, 고려말)는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국과 옛 소련의 일부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다. 대한민국의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언어학연구소에서 「문화어」를 각각 표준 한국어로 제정하고 있다.

한국어를 표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역사적으로는 이두향찰, 구결 등을 사용하였다. 훈민정음의 창제 이후에는 한글로 한국어를 표기한다.

한국어의 언어학적 계통에 대해서는 아직도 학계의 이견이 다수 존재한다. 한때 우랄알타이어족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졌으나, 현재는 고립어족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이에 따라 한국어족(Koreanic languages) 아래에 한국어, 제주어, 부여어족이 속한다고 보는 것이 통설이다. 이 외에도 한국어-일본어족 가설이 있다. 한국어를 고립어족으로 볼 경우, 한국어는 다른 모든 고립어족의 사용자 수를 합한 것보다 많은 사용자 수를 확보하며, 고립어족에서 제일 활발히 사용되는 언어가 된다.

한국어의 방언은 일반적으로 서울 방언, 서북 방언, 동북 방언, 영동 방언, 충청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 방언의 8가지로 구분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중국의 연변조선족자치구에서 주로 쓰이는 조선족 방언(연변말), 구 소련 지역에서 주로 쓰이는 고려말, 재일 한국인에게서 쓰이는 재일한국어 등을 더하기도 한다. 제주 방언은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독자적 어휘나 발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따로 배우지 않으면 알아듣기에 매우 힘이 든다. 다음에서는 제주 방언 화자를 위한 게시판을 특별히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는 배우기 어렵다. 그러나 일본어와 문법적, 어휘적으로 유사한 면을 보이므로 일본어에 능숙한 화자라면 쉽게 익힐 수 있다.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