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대학교 개교 제10주년 및 전서 개설 제8주년 - 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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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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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版形, book size)은 출판물의 크기를 달리 부르는 말이다.

종류

치수는 별도의 표시가 되어 있지 않으면 밀리미터이다. 관습적으로 쓰이거나 한국산업규격에 명시된 규격이 아닌 경우, 가장 근사한 규격의 이름을 따 “무엇무엇 변형판”이라고 부른다.

국판

크기 152 × 218, A5. 국전지를 16절하면 국판이 된다. 일본이 서양 인쇄술을 들여오며 함께 도입한 국전지(菊全紙)를 16절한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한국 산업 규격에 의해 국전지 대신 A0를 사용하게 되면서 A5를 국판이라 이른다.

국배판

크기 218 × 303, A4. 가로세로 치수가 국판의 두 배라 국배판이라 이른다.

국반판

크기 148 × 105, A6. 요즈음은 흔히 보기 힘들지만 이전에는 문고본이 이 판형으로 많이 나와 문고판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국판

크기 152 × 225. 국판인듯 국판 아닌 국판같은 크기. 세로만 약간 길어졌다.

사륙판

크기 127 × 188 또는 128 × 182 (JIS B6). 국전지와 함께 일본이 도입한 사륙전지를 32절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B 전지는 JIS 규격과 ISO 규격이 서로 다른데, 한국에서는 JIS 규격의 B 전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륙판과 비슷한 JIS B6를 사륙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륙배판

크기 188 × 257. 가로세로 치수가 사륙판의 두 배.

크라운판

크기 176 × 248.

대판

일반적인 신문의 크기. 크기는 타블로이드판의 두 배인 749 × 597이 보편적이다. 다만 호주뉴질랜드에서는 A1 용지(841 × 594)를 대판이라고 한다.

타블로이드판

일반적인 신문의 절반 크기. 지하철 무가지나 생활정보지 등이 이 판형이다. 원지의 크기에 따라 판의 크기가 약간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륙전지로 판을 앉히면 사륙배배판(254 × 374)의 크기이고, B0지로 판을 앉히면 B4 용지의 크기(250 × 353)와 같다.

베를리너판

크기 470 × 315. 타블로이드보다는 크고 대판보다는 작은 판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중앙일보가 이 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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