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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담학회 전서
야옹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3월 18일 (월) 23:5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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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은 동아시아·중앙아시아의 대륙부에 세워진 나라를 통칭하는 말이다. 그 범위는 시대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동아시아 중부로부터 서부 해안 및 남부 해안까지는 중국의 범위에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중국의 역사는 상(商)부터 유적을 통해 그 실존이 확인된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삼황오제의 전설이 있으며 하(夏)가 있었다고 하나 실증된 것은 없다. 기원전 1046년이 되면 상이 멸망하고 주(周)가 세워진다. 주나라는 이후 춘추 전국 시대를 거치면서 여러 제후국으로 나뉘는데, 진(秦)의 시황제(始皇帝)가 이를 통일하였다. 진이 멸망한 후 한(漢)나라가 세워졌다. 이후 위진 남북조 시대를 거치면서 대륙에는 여러 국가가 세워지고 멸망하는데, 이를 진(隋)이 다시 통일하였다. 진나라는 오래 가지 못하고 멸망하여 당(唐)이 이를 계승한다. 당나라는 동아시아의 패권국으로서 한반도와 일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당나라의 멸망 이후 대륙 북부에는 거란족이 요(遼)·여진족이 금(金)을 세웠으며, 한족은 송(宋)을 세웠다. 송나라는 몽골족이 세운 원(元)에게 멸망하였으며, 다시 원나라는 한족이 세운 명(明)에게 멸망하였다. 명은 다시 만주족이 세운 청(淸)에게 멸망하였다. 청나라가 멸망한 후 중국에는 중화민국이 세워졌다.

1912년에 중화민국이 수립된 이후 중국이라 함은 대체로 중화민국의 영토를 일컫게 되었으며, 일후 국공내전이 끝나 대륙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이래로는 대체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더러 중국이라 한다. 그러나 청 말기에 중국으로부터 분리된 홍콩마카오는 중공이 지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중국의 범위에는 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