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대학교 개교 제10주년 및 전서 개설 제8주년 - 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이제는 평창입니다

"일본항공"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농담학회 전서
이동: 둘러보기, 검색
잔글 (판 6개를 가져왔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JAL Boeing 767.jpg|thumb|200px|일본항공 소속 [[보잉 767기]]]]
 
[[파일:JAL Boeing 767.jpg|thumb|200px|일본항공 소속 [[보잉 767기]]]]
'''일본항공'''(Japan Airlines, 日本航空)은 [[일본]] 최대의 여객항공사이다. 1951년에 [[노스웨스트항공]]의 지원을 받아 리스기로 국내선 운항을 시작하였고, 1953년에 국영기업이 됨과 동시에 역시 노스웨스트에서 리스한 DC-3으로 도쿄-샌프란시스코간에 취항하였다. [[원월드]] 회원사이며 전 자회사, 전 원월드 회원사 및 각별한 관계의 [[노스웨스트항공]]과 코드셰어편을 운항한다. 허브는 [[나리타 국제공항]], [[도쿄 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추부 센트레아 국제공항]].  
+
'''일본항공'''(Japan Airlines, 日本航空)은 [[일본]] 최대의 여객항공사이다. 1951년에 [[노스웨스트항공]]의 지원을 받아 리스기로 국내선 운항을 시작하였고, 1953년에 국영기업이 됨과 동시에 역시 노스웨스트에서 리스한 DC-3으로 도쿄-샌프란시스코간에 취항하였다. [[원월드]] 회원사이며 전 자회사, 전 원월드 회원사 및 각별한 관계의 [[노스웨스트항공]]과 코드셰어편을 운항한다. [[대한항공]] 초창기의 스폰서였던 관계로 한일 노선에서는 대한항공과 전면적인 공동운항 및 마일리지 교차 적립도 실시한다. 허브는 [[나리타 국제공항]], [[도쿄 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추부 센트레아 국제공항]].  
  
 
주요 사고로는 「요도호 사건」으로 더 잘 알려진 [[일본항공 351편|일본항공 351편 납치사고]], 일본 민간항공사상 최악의 참사인 [[일본항공 123편|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고]]가 있다.
 
주요 사고로는 「요도호 사건」으로 더 잘 알려진 [[일본항공 351편|일본항공 351편 납치사고]], 일본 민간항공사상 최악의 참사인 [[일본항공 123편|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고]]가 있다.
  
2009년에 경영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상당수 노선에 대한 감편 및 폐지, 항공기 매각 등이 단행되었다. [[아메리카항공]], [[델타항공]] 및 [[에어프랑스]]가 각각 지원 의사를 밝혔고, [[브리티시항공]]과 [[콴타스]]도 컨소시엄 형태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를 합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2009년에 경영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상당수 노선에 대한 감편 및 폐지, 항공기 매각 등이 단행되었다.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및 [[에어 프랑스]]가 각각 지원 의사를 밝혔고, [[영국 항공]]과 [[콴타스]]도 컨소시엄 형태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일본항공은 AMR 그룹의 자금 지원과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카즈오의 경영 지원으로 되살아 났으나, 동 시기 배분된 하네다 국제선 슬롯을 [[전일본공수]]가 쓸어가는 바람에 예전만큼의 위세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  
  
 
[[분류:항공사|JAL]]
 
[[분류:항공사|JAL]]
 
[[분류:일본의 기업]]
 
[[분류:일본의 기업]]
 
[[분류:일본의 교통]]
 
[[분류:일본의 교통]]

2019년 3월 16일 (토) 18:46 기준 최신판

일본항공 소속 보잉 767기

일본항공(Japan Airlines, 日本航空)은 일본 최대의 여객항공사이다. 1951년에 노스웨스트항공의 지원을 받아 리스기로 국내선 운항을 시작하였고, 1953년에 국영기업이 됨과 동시에 역시 노스웨스트에서 리스한 DC-3으로 도쿄-샌프란시스코간에 취항하였다. 원월드 회원사이며 전 자회사, 전 원월드 회원사 및 각별한 관계의 노스웨스트항공과 코드셰어편을 운항한다. 대한항공 초창기의 스폰서였던 관계로 한일 노선에서는 대한항공과 전면적인 공동운항 및 마일리지 교차 적립도 실시한다. 허브는 나리타 국제공항, 도쿄 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추부 센트레아 국제공항.

주요 사고로는 「요도호 사건」으로 더 잘 알려진 일본항공 351편 납치사고, 일본 민간항공사상 최악의 참사인 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고가 있다.

2009년에 경영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상당수 노선에 대한 감편 및 폐지, 항공기 매각 등이 단행되었다.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에어 프랑스가 각각 지원 의사를 밝혔고, 영국 항공콴타스도 컨소시엄 형태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일본항공은 AMR 그룹의 자금 지원과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카즈오의 경영 지원으로 되살아 났으나, 동 시기 배분된 하네다 국제선 슬롯을 전일본공수가 쓸어가는 바람에 예전만큼의 위세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