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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국제 공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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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7일 (목) 22:56 기준 최신판

나리타 국제 공항(일본어: 成田国際空港 나리타코쿠사이쿠코[*], IATA NRT, ICAO RJAA)은 일본 치바 현 나리타 시의 국제공항이다. 1978년에 개항. 1970년대 말기 일본 사회주의 투쟁의 마지막 장이 된 곳이기도 하다.

하네다 공항의 포화, 급격한 민간항공수요의 증가 등으로 일본 정부는 1962년에 도쿄권 신공항을 건설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나리타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한 직후부터 지역 주민 및 사회주의 운동가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개항 직전인 1978년 3월에는 급기야 게릴라단에 의해 공항 관제탑이 점거되고 시설 다수가 파괴되기에 이른다. 공항은 동년 5월에 신도쿄 국제공항(일본어: 新東京国際空港 신토쿄코쿠사이쿠코[*])으로 개항하게 되었으나, 이후 예정되었던 활주로와 시설의 확장 등은 지역 주민들의 항의 및 알박기로 인해 대폭 축소 및 연기되었다. 나리타 이후 건설되는 일본의 신공항들은 이러한 충돌을 피하기 위해 해상매립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는 경향이 있다. 2009년에는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더 이상의 시설 확장이 어려운 나리타를 포기하고, 하네다를 확장하여 다시금 국제선 허브로 삼는 안이 나오자, 치바현 지사가 강력하게 항의한 바 있다.

일본항공, 전일본공수의 국제선 허브이며, 델타항공유나이티드항공의 동북아시아 허브이다. 한일 노선의 상당수가 이 공항에서 발착하며, 국적사의 미주노선 일부는 나리타를 경유하기도 한다.

나리타 신칸센이 연결될 예정이었으나 국철의 재정상황 악화 등으로 취소되고, JR 히가시니혼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운행중이다. 같은 역에 나리타 신칸센용으로 건설한 표준궤 노반을 이용해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도 정차한다. 동경역 기준으로 산수선 서쪽이나 남쪽은 JR선이, 산수선 동쪽으로 일막리·상야에서 갈아타거나 도영 천초선을 이용하려면 케이세이가 유리하다.

나리타 국제공항에 처음으로 착륙한 항공편은 대한항공의 KE701편이다.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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