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동망
농담학회 전서
금융 공동망은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전산망으로, 금융결제원과 각 금융회사간을 연결하여 직접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비대면채널을 통해 여러 가지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 및 기업의 금융 거래를 처리하는 전산망이다. 1987년부터 추진된 5대 국가 기간 전산망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1986년 설립된 금융결제원이 구축을 맡았다.[1] 국내은행과 외은지점, 체신예금, 상호금융 및 금융 유관기관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는 증권사, 보험사 등도 연결되어 있다.
공동망을 통해 CD, 타행환, 전자금융, 지로, 지방은행공동정보망, 전자화폐, 계좌이체PG, 외환 동시결제, 국내 외화자금이체중계, ExK, 현금카드결제, 뱅크월렛, 직불카드(주류대금카드) 등의 거래가 처리된다. 대다수의 연결 기관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된다. NICE CD망이나 경찰 전산망 등 외부망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미리 신고된 사고계좌에서 입출금이 이뤄지면 그 내용이 경찰청에 실시간으로 통보되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2]
금융 공동망을 이용한 거래는 손님과 회사, 손님과 손님간의 거래에 한한다. 금융회사간의 거래는 한국은행의 BOK-Wire를 통해 이루어진다.
함께 보기
바깥 고리
각주
- ↑ 법규 FAQ e-금융민원센터, 2006년 12월 29일. 2016년 4월 29일 확인.
- ↑ 외부전산망 접속, 금융결제원
